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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빙그레,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의 맛남 ‘투게더맛우유’ 출시

빙그레가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을 기념하여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투게더맛우유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이다.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을 단지 용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강조해 전연령대가 선호하는 투게더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투게더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시켜 두 브랜드의 50주년이 가지는 의미를 배가시켰다.국내 가공우유 1등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대한민국 최초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 투게더는 모두 1974년에 출시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빙그레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50주년 기념 에디션인 만큼 남다른 의미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하게 됐다”며 “50년간 온 국민과 함께한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가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7 15:00
연예

[#여행어디] 인도어족이라면 '호캉스', 아웃도어족이라면 '캠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올해 여름휴가에 '프라이빗'이라는 키워드의 비중이 커졌다. 시원한 물놀이와 맛있는 요리가 함께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인도어(indoor)족에게, 더위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직접 굽는 BBQ를 맛볼 수 있는 캠핑은 아웃도어(outdoor)족에게 선택받는 휴가 방식이 됐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 개인적인 공간이 있고 오롯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코로나19 속 여름휴가라도 안심이다. 수영장 즐기는 '풀캉스', 객실서 호텔 요리 '먹캉스'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1 여름휴가 계획' 조사한 결과에서 '호캉스'(34.2%)가 여름휴가지 2위에 올랐다. 이는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마스크를 벗어야 해 불안한 식사 시간은 객실에서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객실을 모두 이용해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특히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우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가 인기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미니 풀이 있어 앞에 펼쳐진 대형 수영장을 바라보며 개인적인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구비돼 있어 딱 우리 가족끼리만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 1박에 오아시스 디럭스 카바나 1일 이용권, 과일 플래터, 샴페인 1병, 소프트 드링크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조식 2인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 객실에서 호화로운 음식을 즐기며 '먹캉스'를 즐기는 것도 시원한 휴가를 나는 방법이다.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친구들과의 여름 호캉스를 오직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패키지 ‘가이즈 나이트 아웃’을 준비했다. 4인 이하의 고객이 객실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가 입소문을 타며, 이미 인기 있는 패키지로 자리 잡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룸 또는 발코니 스위트룸에서 그레이구스 보드카 1병과 맥주, 숙취 해소제와 프렌치프라이 등으로 구성된 주류 바스켓을 저녁에 즐길 수 있다. 또 아침에는 해물라면과 강남버거, 계란후라이,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된 속풀이 룸서비스 조식 세트를 준다. 롯데호텔 서울의 '썸머 피크닉 인 룸' 패키지도 쾌적한 객실에서 친구끼리 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양갈비, 훈제연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플래터 세트와 클라우드 8캔을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도 오는 9월 26일까지 시티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서머 앳 더 파크’를 내놨다. 이 패키지에는 룸 서비스 혹은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20만원 크레딧을 포함, 방을 나가지 않고도 객실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BBQ 즐기기…박나래도 푹 빠진 '캠핑'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나래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캠핑장에서 장기 숙박을 하며 캠핑을 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저녁 식사로 한우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친구들은 "얘 요리사 아니야?"라며 박나래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랍스터 요리에 마지막 붕장어탕도 만들어 캠핑 만찬을 제대로 즐기며 행복해했다. 박나래 외에도 개그우먼 김숙, 배우 유연석 등 연예인들도 푹 빠진 캠핑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명, 올해는 700만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2016년부터 매년 30%씩 성장해 올해는 4조원 대를 넘어섰다. 숙박예약관리 플랫폼 '온다'의 지난 5월 한 달간 매출 분석에 따르면 2년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캠핑장은 118.3%의 평균 매출 상승이 있었다. 야외 숙박으로 쏠쏠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캠핑은 118%, 글램핑 114%, 카라반 130%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성장이 계속되자 각 지자체에서 문을 여는 캠핑장들도 늘고 있다. 전북 부안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변산해수욕장 야영장을 조성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2019년 4월 산불로 소실된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기업들도 캠핑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의 각종 캠핑 굿즈는 말할 것도 없고, '먹거리' 산업에서도 캠핑은 공략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5월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고, 롯데마트는 같은 달 안심·채끝·등심 프라임 등급 상품 매출액이 전월 대비 139.8% 성장했다. 이에 롯데온은 캠핑족의 수요를 잡고자 캠핑족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류 상품을 강화하고, 캠핑에서 바비큐를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엑셀비프엑셀컷은 캠핑 시즌을 맞아 쿠팡 전용 냉장 커플팩을 내놨다. 인기 많은 정통 스테이크 부위를 한 팩에 400g 이상씩 포장하고, 부채살, 살치살, 척아이롤을 원육과 허브솔트 시즈닝 제품으로 추가한 제품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후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바비큐용 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캠핑족을 겨냥해 커플·패밀리팩 등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마케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14 07:00
경제

디아지오, 더블유 17·더블유 아이스 2종 리뉴얼

디아지오코리아는 17일 저도주 ‘더블유 17(W 17)’과 ‘더블유 아이스(W ICE)’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블유 17과 더블유 아이스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출시한 알코올 도수 35도의 저도주다. 원액부터 보틀링까지 100%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블유 바이 윈저’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더블유 17은 17년 숙성된 ‘슈퍼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담아 퀄리티 높은 풍미가 특징이다. 오크향과 다양한 과일, 바닐라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의 밸런스로 특히 고연산 원액이 주는 깊이 있는 풍미와 함께 저도주 특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오랜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다. 더블유 아이스는 엄선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에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Chill-filtering)으로 제조됐다. 달콤한 버터 캔디와 열대과일, 바닐라와 은은한 오크향의 깔끔한 풍미가 최적의 조화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저도주다. 특히 이번 리뉴얼 신제품 모두 ‘윈저’의 탄생지이자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으로 탄생됐다. 또한 ‘조니워커 킹조지5세’ ‘탈리스커’ ‘라가불린’ 등을 만든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레스의 블렌딩으로 위스키 본연의 ‘향’과 ‘풍미’를 더욱 높였다. 리뉴얼 된 새 보틀 디자인은 사각의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상단의 ‘W’ 로고는 더블유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하단에는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레스’의 서명으로 정통성을 강조했다. 리뉴얼된 더블유 17의 출고가격은 450ml 기준 3만3820원(부가세 미포함)이며, 더블유 아이스는 1만8790원(부가세 미포함)이다. 더블유 17과 더블유 아이스는 국내 주세법상 ‘위스키’로, EU 법규 기준으로는 ‘스피릿 드링크’로 분류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7 13:27
스포츠일반

파라다이스시티, ‘홈파티’족 위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 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도 취향에 따라 특급 호텔 요리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시그니처 투고 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홈파티로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리미엄 뷔페, 정통 이탈리안, 브런치, 디저트까지 파라다이스시티 대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메뉴가 1인 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구성돼 취향에 맞게 다양한 홈파티를 계획할 수 있다. 먼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양 갈비와 LA갈비 구이, 왕새우와 구운 야채 가니쉬, 안창살, 메로구이, 계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 2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풍성한 요리에 디저트까지 포함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에 제격이다. 2인 세트와 4인 세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9만원, 16만원이다. 당일 최소 1시간 전까지 전화로 주문 하면 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현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의 대표 요리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쫄깃한 식감의 시트러스 마리네이드 문어샐러드, 홈메이드 볼로네제 라자냐, 푸짐한 꽃등심 찹스테이크, 달콤한 바닐라 판나코타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1인 세트부터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4만원이다. 주중 한정으로 진행되며 방문 전일 저녁 6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찌감치 투고 박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와 ‘가든 카페’에서도 대표 메뉴로 구성된 투고 박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브런치 스타일의 ‘샌드위치 & 누들 박스’를, ‘가든 카페’는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05 10:12
경제

롯데 vs 빙그레…아이스크림 1위 경쟁 '후끈'

빙과 업계가 여름 성수기 대목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역대급 폭염 예보 속에 이미 판은 깔렸다. 해태 빙과 부분을 품으며 시너지를 기대하는 빙그레가 1위 탈환을 목표로 스타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롯데 계열인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기존의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 롯데푸드 등 4강 체제에서 빙그레와 롯데 계열의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지난해 닐슨 데이터 기준 시장 점유율은 롯데제과 28.6%, 빙그레 26.7%, 롯데푸드 15.5%, 해태 14% 순이었다. 하지만 빙그레가 해태를 흡수하면서 점유율을 40.7%까지 끌어올렸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친 롯데 계열 점유율(44.1%)과의 차이는 단 3.4%다. 빙그레는 내친김에 올여름 굵직한 광고 모델을 잇달아 섭외하는 등 스타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최근 개그맨 유재석을 '슈퍼콘' 광고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부른 트로트 버전의 슈퍼콘 CM송도 선보였다. 영탁의 이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이날 현재 389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 계열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최근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T1 소속)을 '월드콘'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e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롯데제과가 월드콘 광고를 하는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여기에 월드콘의 새로운 맛 '월드콘 애플크럼블'도 내놨다. 이외에 '설레임' '죠스바' '수박바' '스크류바'등 여름에 인기가 많은 제품을 앞세워 빙과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다. 롯데푸드 역시 정통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콘인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 출시하며 구구콘 3총사로 올여름 콘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이스크림 업체들도 분주해지고 있다"며 "특히 시장이 롯데와 빙그레의 '양강구도'로 재편된 만큼 이번 여름이 향후 시장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22 06:00
경제

롯데푸드,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출시…여름 콘 시장 공략

롯데푸드는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높은 유지방 함량(10%)과 천연 바닐라가 함유된 정통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이다.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천연 바닐라로 맛을 내 풍부하고 깔끔한 바닐라 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땅콩, 초콜릿 등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오리지널, 피넛버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을 운영한다. 1990년 출시된 구구콘 오리지널과 올해 4월 선보인 ‘구구콘 피넛버터’에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구구콘 3종 라인을 완성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국내 판매중인 주요 바닐라 콘 가운데 가장 높은 유지방이 함유되어 있고, 천연 바닐라 향으로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맛”이라며, “구구콘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맛으로 올 여름 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16 10:12
연예

[종합] '뭉뜬2' 박준형 외 5명, 이탈리아 소도시 매력에 푹

박준형 외 5명이 이탈리아 소도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시즌2'에는 이탈리아로 떠난 박준형 외 5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로마 워킹 투어를 마친 멤버들은 토스카나 소도시 힐링 투어에 나섰다. 로마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투어로 작은 도시 곳곳을 둘러보는 여행. 이들은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피엔차와 반뇨비뇨니의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막내 유선호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17살은 맨하탄 같은 곳을 좋아하지 않나"고 물었고, 유선호는 "밤에 별 보는 것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네가 왜 별을 보냐. 별은 나만 봐야 하는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특히 박준형은 "내가 아는 별이한테 너 같은 놈을..."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피엔차에 도착한 멤버들은 중세 시대의 모습이 잘 간직된 것에 놀라워했다. 가이드는 피엔차를 전쟁에 희생된 도시라고 설명하며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길을 걷기도 했다.이후 멤버들은 토스카나식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한두 방울 비가 내리며 한층 운치가 더해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파스타가 등장했다. 박준형은 "이태리 우동 먹어보자"라면서 "면이 수타 국수 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 평했다. 멤버들도 고개를 끄덕였다.이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스테이크도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고기는 물론 남은 파스타까지 싹싹 비우며 폭풍 흡입했다. 앞서 성훈은 입맛이 없음을 호소했던 바, 하하는 이를 언급하며 감탄했다.자유시간을 즐긴 멤버들은 성지순례자의 쉼터인 반뇨비뇨니로 향했다. 마을 입구부터 좋은 향이 나 멤버들의 관심을 샀다. 공짜 족욕 찬스를 얻기도. 고은성은 "물에 발 담그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다. 가이드는 토스카나 현지 맥주를 깜짝 선물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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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입맛 없다던 성훈, 파스타·스테이크 폭풍 흡입

배우 성훈이 '먹성훈' 면모를 드러냈다.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시즌2'에는 이탈리아로 떠난 박준형 외 5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토스카나식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한두 방울 비가 내리며 한층 운치가 더해졌다.오랜 기다림 끝에 파스타가 등장했다. 박준형은 "이태리 우동 먹어보자"라면서 "면이 수타 국수 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 평했다. 멤버들도 고개를 끄덕였다.이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스테이크도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고기는 물론 남은 파스타까지 싹싹 비우며 폭풍 흡입했다. 앞서 성훈은 입맛이 없음을 호소했던 바, 하하는 이를 언급하며 감탄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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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14일 갈라디너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Nampoong)은 대한민국 중식 스타 셰프 여경래를 게스트 셰프로 초청해 를 오는 14일(목), 저녁 7시에 개최한다. 이번 갈라디너는 대한민국의 중식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인 '여경래'와 '스티브 전(Steve Jun 한국명 전석수)'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여경래 셰프는 국제 중국요리 마스터 셰프 타이틀,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세계중국요리연합회 국제심사위원 및 부회장 선출, 중국인이 선정한 100대 조리명인으로 선정 등 중화요리계 42년 경력의 정통 중식요리를 대표하는 마스터 셰프다. 현재는 중식당 '홍보각'의 헤드셰프이며, '중화요리 4대 천왕', '중식 4대문파' 등으로 불리며 TV 방송 및 광고 그리고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강의 및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식의 대가 스티브 전은 최근 중화권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에 선정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을 이끌고 있는 20년 경력의 마스터 셰프다. 정통 중식을 추구하는 여경래 셰프와는 달리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본토의 식재료와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잘 조화시킨 다이닝 경험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얼마 전 진행했었던 세계적인 한국인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콜라보 갈라디너를 통해 새로운 웨스턴 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전채, 건강식 불도장, 통영산 성게알 건 상어지느러미 꼬리찜, 시그니처 모자 새우, 완도 산 활 전복 X.O 소스, 경북 영주의 최고급 안심 능이버섯 미즙 소스, 바닐라 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연 두부 푸딩, 셰프 스페셜 디저트 등 총 8코스 메뉴와 함께 와인 4종이 페어링 될 예정이다. 갈라디너는 단 하루만 진행하며 40명으로 제한한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석희 기자 2018.06.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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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ISC 2018서 3관왕 석권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2018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열린 ISC에서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퀀텀’, ‘임페리얼 21’ 등 고연산 전 제품 모두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품평회인 ISC에서 동일 브랜드의 제품이 함께 금상에 오른 것은 이례적 수상 결과다.해마다 전세계 최고의 위스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ISC는 위스키의 품질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우수한 위스키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마스터 블렌더들을 포함해 50명이 넘는 업계 전문가들이 10일간의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하는데, 수상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로워 특히 경쟁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3회를 맞은 2018년 품평회에서는 70여 개 국에서 약 1,500여 개의 제품들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바 있다.2년 연속 ISC 금상에 올라 화제가 된 ‘임페리얼 19퀀텀’의 경우 국내 브랜드 유일의 19년산 대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사랑을 받아왔다.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19년 이상 숙성된 고품격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최상의 부드러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몰트에 감귤과 바닐라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의 보틀과 제품을 감싸 안은 실버 프레임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지난해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거머쥔 임페리얼 17과 21은 고연산 스카치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균형미와 부드러움의 진수를 그대로 담아 탄생시킨 100% 정통 스카치 위스키로, 최고급 원액들로만 블렌딩해 복합적인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위스키의 향, 맛, 여운 등 세부적인 평가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점수를 기록해 세계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로서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들이 출품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임페리얼 제품만이 금상 3관왕을 동시 석권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임페리얼 브랜드의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라 강조했다.이어 김 이사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임페리얼인 만큼 차별화된 품질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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